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탐구 영역 (화학Ⅱ) (문단 편집) === 여담 === * 물리와 비슷하게 이전 단원에 배웠던 내용이 그대로 다음 단원에 적용되거나, 그 용어들이 일상어처럼 여기저기서 쓰인다. 예를 들어 기체 파트에서 배웠던 증기 압력이 평형에서 재등장하고, 열역학 파트에서 배웠던 엔탈피, 엔트로피의 개념도 용액 평형에서 활용한다. 따라서 화학Ⅱ를 공부하는 사람은 개념을 절대 까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 개념의 양으로 따지자면 과학탐구 8과목 중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적다. 암기없이는 풀 수 없는 내용을 정리하면 A4지 한두장을 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EBS 수능특강 [[생명 과학Ⅱ]]가 18강[* 수능완성에선 15강으로 줄었다.]으로 구성된 것에 대조적으로 화학Ⅱ는 고작 8강밖에 안한다.[* 다만 수능완성에서는 단원을 세분화하여 생명 과학Ⅱ보다 많은 18강으로 늘어났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를 보면 알겠지만 맨 첫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문제의 수준이 비슷하다. 즉 20번 문제라고 항상 가장 어려운 것은 아니며 중간에 있는 문제가 사람에 따라서는 제일 어려울 수 있다. * 국가직, 지방직 시험 과목 중 '과학'선택 과목에서 반드시 1~2문제가 출제된다. 그리고 '''환경직,보건직,간호직'''공무원 시험과목에 필수로 들어가며 제한경쟁 식품위생직 공무원 필수과목에도 바로 화학이 포함된다. 9급의 경우 화학Ⅰ의 출제 비중이 높지만, 7급 및 환경직,보건직의 경우에는 바로 이 '''화학Ⅱ 와 대학과정의 일반화학'''의 출제비중이 높다. 수준도 7,9급 막론하고 아주 높은편에 속하여 의외로 과락을 맞는 수험생이 많다. 공부양이 방대하다보니 아무리 3과목으로 한정된 제한경쟁 시험에서도 과락자가 많이 속출하기도 한다. * 다른 과탐Ⅱ가 그러하듯이 문제집 수가 적다. 기출문제집으로는 자이스토리, 미래로 뿐이고, 수능용으로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이 끝이며, 내신용으로 봐도 탐스런, 완자, 셀파, 하이탑 뿐이다. 근데 이것도 물리Ⅱ랑 생명 과학Ⅱ 다음으로 많은 비중인게 더 함정...[* 과거 화학Ⅱ가 인기과목이었던 시기의 잔재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지구과학Ⅱ는 저런 기출문제집마저 없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때 물리Ⅱ에 밀려 응시자수 '''꼴찌'''로 추락했다. 화학Ⅱ는 한 번도 꼴찌를 기록해본 적이 없는 선택 과목인지라 그저 [[안습]]한 상황.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41377511|수능 과탐 선택 축소로 힘들다는 이공계열 교수들]]''' (기사) 탐구 과목 2개 축소라는 정책때문에 교수의 상황도 여의치 않은 듯 하다. 정리하자면 결론은 '''화학Ⅱ''' 좀 하고 오라는 건데, 아무도 안 한다는 것. 교수들 말로는 12학번 이래로 학생들의 화학 실력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양이다.[* 11학번까지는 탐구 과목이 무려 4개를 봐야 했는데 그나마 당시엔 물Ⅰ+화Ⅰ+생Ⅰ+지Ⅰ 조합보다는 Ⅱ 과목을 하나 끼워넣는 경우가 꽤 많았고 (이유는 [[서울대학교|당연히...]]), 그 끼워넣는 Ⅱ과목 중 상당수는 다름아닌 [[화학Ⅱ(7차)|화학Ⅱ]]였다. 그래서인지 허수가 많아 등급 따는 정도가 지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월했다.]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화학Ⅱ를 안 하고 온 공대생들[*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같은 최상위 대학 학부생들도 기초 미달인 경우가 허다하다.]의 머리싸매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이들이 화학Ⅱ의 효용성을 크게 느끼는 기점은 바로 '''2, 3학년 때'''이다. 1학년 때 그럭저럭 학점을 받는 학생들도 수준 상향 평준화로 인해 확 미끄러지는 시점이 있는데 바로 이때다. [* 기계공학과도 안심하면 안된다. 1학년 기초과목은 둘째치고 4대 역학 중 열역학을 무조건 배운다.] 수능에서 더 어려운 것을 선택해서 대학에 못 들어갈 바엔 생명 과학Ⅰ, 지구과학Ⅰ과 같은 쉬운 것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학탐구를 입시용 과목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공계 진로를 위한 과목으로 생각한다면(학생 측이든, 대학교 측이든) 수능 선택자 수도 늘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공계 진학생들의 화학기피와 대학교에서 화학기피화 현상 무시는 대학교에서 수준 미달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교수들은 이를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